tvN 힐링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닌, 인생의 깊이를 담은 여정입니다.
특히 최근 방송된 양평 편에서는 박세리와 이영자가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장면이 인상 깊게 그려졌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두 사람이 선택한 양평 맛집을 중심으로, 방송 속 에피소드와 함께 진짜 맛의 순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양평, 두 사람의 힐링 여행지
첫 번째 여행지는 강릉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의 도시 양평으로 떠납니다. 이번 게스트는 먹성 좋은 운동부 동생들과 함께 양평 맛집 도장 깨기를 도전합니다.
은퇴 이후 왕성한 방송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프로야구 해설,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균, 프로골프 선수로 인생 2막을 걷고 있는 윤석민이 출연을 해 눈길을 끕니다. 박세리의 운동부 후배로 두 먹잘알, 먹고수, 먹짱 누나들에게 어리광 부리는 남동생미를 자아내며 남매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방송 속 진짜 맛집: 세리픽 박세리 추천 맛집
박세리의 픽으로는 양평의 특산물로 재해석한 36종의 양평 특제 수제 버거를 소개했습니다.
방송 속 진짜 맛집: 영자픽 이영자 추천 맛집
이영자의 픽으로는 숙식 포함 11만원으로 항아리바베큐 무한리필과 숙성 다대기를 이용한 더덕 닭볶음탕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이곳은 식사와 주류, 찜질방까지 무료라 한 번에 모든 걸 즐기기 좋은 숙소로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우 오마카세
일반적으로 굽는 고기가 아닙니다. 통 갈비를 숯불에 장시간 굽는 아르헨티나 전통 방식인 ‘아사도’ 요리법으로 가격은 높지만 방문해 볼 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습니다.
단순한 맛집 투어를 넘어
‘남겨서 뭐하게’는 그저 맛있는 음식만을 소개하는 방송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인생의 전환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무엇을 남기고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양평 편은 먹는 즐거움과 사는 의미를 동시에 담아낸 방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방송 내내 운동보다 사람 만나는 게 더 어렵다고 털어놓으며, 삶의 전환기에 음식과 사람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영자 역시 진심 어린 리액션과 특유의 입담으로 박세리의 이야기에 따뜻하게 공감했죠.
양평 맛집, 당신도 떠날 차례
만약 이번 주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남겨서 뭐하게’ 속 그 맛집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박세리와 이영자의 진짜 선택이 궁금하다면, 지금 양평 맛집을 직접 확인해보세요!